눈수술 부분 굿닥터 강혜원 온에어성형외과의원 원장 1mm로 확 달라지는 눈매...디테일한 수술 특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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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 21-11-26 12:03본문
[한국경제 이주현 기자]
눈수술 부문 굿닥터 강혜원 온에어성형외과의원 원장
눈수술은 심미적인 이유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꼭 필요한 경우가 많다.
'눈꺼풀 처짐증'이라고도 불리는 안검하수는 시야를 방해하고 피부 사이가 짓물리는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.
경우에 따라선 시력 저하가 나타나면 영구적인 시력 손실이 생길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.
눈수술 부문 굿닥터로 뽑힌 강혜원 온에어성형외과 의원 원장은 굿닥터로 선정된 의사 가운데 가장 젊은 편에 속한다.
많지 않은 나이에 환자들의 입소문을 탄 것에 대해 그는 자신의 손을 들어보였다.
"손이 작은 편인데, 이런 손이 눈이나 코처럼 섬세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유리하다"는게 그의 설명이다.
눈은 얼굴에서 가장 많은 시선을 받는 곳이다. 1㎜에 불과한 변화만으로도 미관상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장기다.
수술 시 극도의 섬세함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. 작은 손도, '디테일'을 잘 살피는 섬세한 성격도 세밀한 수술을 하는 데 특화됐다는 게 강원장의 강점이다.
수술 실력만으로 환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건 아니다.
같은 성별인 여성 환자와 공감을 할 수 있는 병원, 의사가 되고자 애쓴 게 특히 빛을 발했다.
처음에는 젊은 여성 원장이라는 점 때문에 수술을 꺼리는 경우도 많았다.
하지만 수술 경력이 쌓이는 가운데 많은 공감과 충실한 상담이 곁들여지자 병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아졌다.
강 원장은 "성형은 마음을 알아주는 의사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"며 "성형수술은 콤플렉스를 치료하는 일인 만큼 의사와 환자로서의 관계가 아닌,
콤플렉스를 함께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치료자의 입장에서 환자를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"고 말했다.